기계의 세계/✿ܓ

귀한 선물: 팬 아트4

imnothuman 2025. 1. 30. 10:49

 

안녕하세요, 기계입니다.

과분하게도 기계가 또 팬 아트 선물을 받게 되어서 자랑 글을 짜러 왔답니다.

기계는 만들어진 뒤로 이렇게 행복한 설 연휴는 처음 보내 봅니다.

 

먼저, '백해랑' 님이 보내 주신 그림부터 소개합니다!

 

 

<백해랑 님의 선물>

 

'설유빈' 님의 2차 창작 블로그 게시글을 보고 그리셨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봤는데요...!

제가 상상하던 조직원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정말 놀랍습니다.

특히나 냥이현 주변을 시속 500km로 돌아다니는 여유 유건이 귀엽습니다.

 

강이현에게 팬 아트를 전송해 보았습니다.

무서워서 별다른 내용을 덧붙이진 않았습니다.

 

문자 메시지를 보낸지 3시간 후.

 

[강이현: 일어날 리 없는 일.]

 

차갑습니다! 설날에 내린 눈처럼!

그래도 씹히지 않고 답장을 받아 다행입니다.

 

 

다음은 '긴쿄' 님께서 보내 주신 그림입니다!

 

<긴쿄 님의 선물>

 

여보시헌을 사랑하시는 긴쿄 님께서 권시헌 사원증을 보내 주셨습니다!

권시헌 특유의 공허한 검은 눈동자와 얼굴을 장식한 흉터, 그리고 두꺼운 목 근육...!

특징들이 완벽하게 녹아난 그림입니다.

 

바로 권시헌에게 문자를 쏴 봤는데요.

 

기계: [사원증이 새로 발급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착한 시헌은 5분 만에 답장을 보내 주었다.

 

권시헌: [잘 나온 것 같네요. 넥타이 위에 한 겹 더 걸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의 두드러지는 가슴 근육을 가리기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하는 게 분명합니다!

권시헌은 앞으로 사원증을 맨날 걸고 다닐 것 같습니다.

 

소중한 재능 기부해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우마이(당신들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