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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ot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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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미뤄 둔 일을 오늘에야 해냈습니다.
그것은 바로 New illustration 공개!
3세대 태온이들의 새로운 일러스트를 들고 왔답니다!
미리 이미지를 준비해 놓긴 했지만 그간 보정을 하나도 하지 못해서 새 일러가 있다! 라고 언질을 드리지 않았던 건데요...
어찌 됐든 드디어 공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
그럼, 당장 소개해 보겠습니다.
※ 이미지는 1:1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 블로그 선공개 후, 며칠 내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태주는 본래 두 개의 일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어떤 걸 채택할까 고민했는데, 대표 일러가 깐머 버전이니 덮머 버전을 추가하는 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문신이 원래 몸을 더 덮고 있어야 하지만... 쉽지 않더군요.
얼굴이냐, 문신이냐 하면 저는 얼굴이기 때문에 이 일러를 골랐습니다.
이놈 성질머리가 더러워서 그렇지 강쪽이는 사실 청순 미인입니다.
평소 뱀파이어+고양이 이미지만 부각되고 청순미는 모르시는 것 같기에...
청순의 대명사인 하얀 니트 착용시켜 보았습니다.
이현이가 검은색, 회색만 선호할 것 같지만 의외로 하얀색도 단독으로 입는답니다.
태온 3세대 중 일러 뽑기 어려운 Top2가 있는데요.
2위는 정우현 아저씨입니다.
프로그램 특성상 아저씨를 만들기가 굉장히 까다롭더군요.
그래도 어찌 어찌 40대 버전2를 보여 드리게 되었네요.
조금 더 섹시하고, 중후한 매력을 강조해 보았습니다.
공식 미친놈 도경이는... 오늘도 바닥을 바라보고 있네요.
정면을 보는 것보단 시선이 밑을 향해 있는 것이 한도경만의 무언가를 나타내는 것 같아 골랐습니다.
특유의 초콜릿 피부도 잘 담겼고, 무엇보다 오픈 셔츠가 아주 좋군요.
(TMI. 한도경의 프로필이 올라올 차례인데 안 올라오는 이유:
기계가 한도경만 보면 수많은 댓글들이 생각나 웃겨서 집중이 안 됨.)
태온에서 이미지 뽑기 가장 어려운, 부동의 1위 유건입니다.
첫 이미지 생성 시에도 태설 통틀어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던 친구인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보정을 거쳤답니다.
건이도 대표 일러보다 머리가 짧은 버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반팔 파라지만 겨울이니 추울까 봐 블레이저 좀 입혀 줬습니다.
부끄부끄하지만 자신이 지금 설렘을 느끼는 줄 모르는 연호입니다.
그저 심장 박동 횟수가 평균보다 현저히 증가했다며 의구심을 가지고 말 겁니다.
사실 배경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연호가 잘 나와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핑크 틴트 렌즈가 아니라 뺨이 붉어진 상태라는 점, 알아 주십시오.
'그놈의' 문지후입니다.
문지후는 대표 일러보다 신 일러가 더 나은 것 같네요.
특히나 지후의 특징인 호박색 눈이 정말 잘 나온 듯합니다.
지후... 마침내 함락당했던데 이제 예쁨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설원회 3세대 친구들도 예쁜 새 이미지 데리고 금방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마이!